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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자재 가격에 놀란 양념쭈꾸미(주꾸미)!
    일상 2014. 2. 24. 15:18

    주말에 가족동반으로 친구들과 집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아이들이 어중간한 나이라 밖에서 먹기에는 상당히 불편해서 가끔씩 서로 집을 돌아가며 술자리를 가진다.

     

    아무래도 술자리가 있는 집에서는 조금 부담을 느낀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이번에는 우리집에서 자리를 가져서 나름 고민,고민해서 메뉴를 선택했다.

     

    주메뉴 : 족발(친구요청)배달, 피자(아이들용)배달, 양념불고기(요리), 양념쭈꾸미(주꾸미)가 주메뉴로 선정이 되었다.

     

    양념쭈꾸미(주꾸미)는 팩으로 된것을 집근처에서 구입을 했는데 두번 놀랐다.

    가격에서 식자재 가격이라 놀랐고~!

    양념쭈꾸미(주꾸미)의 매콤함에 한번 더 놀랐다~!!

     

     

    아싸! 양념쭈꾸미로 불리는 팩 제품으로 한팩이 500g 이였다. 이정도면 2~3인분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어른 6명이니 혹시나 해서 3팩을 구입을 했다. 직접 방문해서 구입을 해서 가격은 500g 팩당 8,000원이였다. 이 정도 가격이면 식자재 가격 아닐까?

     

    집에서 가까워서 냉동된 그 상태 그대로 집으로 가져와서 조금 녹혀서 아내가 조리를 했다. 냉동식품 팩 식품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ㅋ 조리가 쉽다는 점이다 ㅋㅋ

     

     

     

    칼로리나 식품정보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해서 뒷면 사진도 찍어 보았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ㅋ

     

    제목처럼 식자재 가격에 놀란 양념쭈꾸미(주꾸미)...맛에 또 한번 놀랐다.

     

    매콤함이 상상을 초월했다.ㅋㅋㅋ 술안주로 먹을 수 있는 그 매콤함~! 은근 중독성 있는 매콤함이였다. 양념쭈꾸미(주꾸미)란 단어에 기대하는 그 매콤함 보다 조금 더 매콤하다고 보면 된다.

     

    성인 6명이서 1팩 반 정도 먹은 것 같다.

     

    남은 반팩은(1팩은 보관중) 다음날 양념에 밥을 맛있게 비벼 먹었다.^^

     

     

    양념쭈꾸미(주꾸미) 조리한 모습이다. 추가적인 양파나, 파등은 개인 기호에 맞게 넣으면 될 것 같다. 친구가족들도 대만족으로 잘 먹었다고 했다. 담에 ㅋ 좀 사서 달라나 ㅋㅋ

     

     

    우리집 근처에 있는 가게로 식자재유통 도매를 하는 곳 같았다. 특이하게 소매도 하기 때문에 나름 식자재 가격에 매콤한 양념쭈꾸미(주꾸미)를 잘 먹었다.^^

     

    앞으로 생각날 때마다 자주자주 이용해야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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