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수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 루지 + 미니놀이동산(야외) + 공룡테마파크(실내)

해볼까 2020. 6. 30. 07:36

 

 

1박2일로 다녀 온 여수였다.

여수 아쿠아플라넷 근처에서 숙박을 했었고,

그 주변에 케이블카가 있었다.

 

낭만포차는 차로 이동을 해야 했었고, 그렇게 낭망적인건 느끼지 못했다.^^;;

아이들과 함께 가서 일 수도 있다.

 

어른은 그 전날 여수의 밤바다도 보고,

간단한 술자리를 가졌지만, 정작 아이들에게는 아쿠아플라넷 외에는 딱히 즐길거리가 없어서 검색하다가 찾은 곳이 여수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였다.

 

여수 아쿠아플라넷에서 30~40분쯤 걸린 것 같고, 산 꼭대기에 위치해 있었다.

 

 

티켓을 발매 하는 곳에 유로번지가 있었다.

티켓과 별도의 금액을 지불해야 탈 수 있었다.

우리 아이들이 타고난 후 반응은 한명을 펑펑 울고, 한명은 넘 즐거워했고, 한명은 포기 했다 ㅋㅋㅋ

 

여수 유월드 루지테마파크는 크게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 루지

- 야외 미니 놀이동산

- 공룡테마파크(실내)

 

자세한 설명은 이 이미지를 참고하면 되지만,

결론은 글만 많은 거고, 나의 요약이 맞을 듯 하다 ㅋ

킹콩과 공룡이 서로 맞주보고 있다.

겁나 크다.

사진 찍기도 힘들었다.

입구에 있는 그냥 조형물 정도로 보면 된다.

 

불필요하게 고퀄리티가 아닐까? 란 생각을 혼자 해 보았다.

자동차는 굳이 안물고 있어도 될 듯 한데 ㅋ

 

자세히 보면 사람도 매달려 있다.

한참 올려다 보다가 루지 타러 간다 ㅋㅋㅋ

 

루지탑승장으로 가는 건물에 공룡테마파크가 있다.

푸드코너도 있고,

 

요렇게 생긴 루지를 탔다.

사실 첨 타서 어떤 느낌인지도 몰랐다.

 

루지탑승장으로 들어서는 길인데 아침 일찍 도착했는데도,

생각보다 줄이 길었다.

헬멧 필수 착용이다.

공룡 조형물이 있는데 그냥 저렇게 있다.

일단 티켓을 발매 했는데,

올데이콤보로 발매를 하면 루지를 3번 탈 수가 있는데, 최대한 빨리 루지를 타고, 또 타고 또 타고 해야 한다. 아침 일찍 서둘러서 간신히 우리 가족은 3번을 탔다.

 

여수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TIP

무조건 루지 먼저 타고, 또 타고 또 타랏!

 

헬멧을 착용하고 기다린다.

줄은 금방 빠진다.

다만 루지를 타고 난 후에 다시 타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한번은 처음 루지 타는 팀이 타고, 한번은 다시 타는 팀이 타는 형태라고 보면 된다.

 

처음 타는 팀은 아까 그 루지 탑승장 쪽으로 줄을 서서 대기를 한다.

 

이번은 처음 타는 팀이 타는 차례이고,

처음 타는 팀은 루지 작동법 관련 설명을 해준다.

저쪽 계단에 보이는 줄이 한번 탔던 팀이 리프트 다고 와서 다시 타기 위해서 줄을 서는 곳이다.

 

루지 탑승 후 한컷

 

한번에 많은 사람들이 루지를 타고 내려가는데 신기하게 서로 충돌이 일어나거나 하진 않았다.

난 속도감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제법 빠르게 느껴졌다.

 

루지 종착역이다.

여기서 루지를 반납하고, 저 리프트를 타고 다시 아까 루지 탑승장으로 가면 된다.

다시 말하지만, 처음 탑승장을 통해서 루지를 타는 사람들과 한번 타고 다시 루지는 타는 사람들은 줄이 다르다.

 

루지를 열심히 타고,

유월드 빅10 이용권을 받아서 미니 놀이시설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

저 1~10까지 적혀져 있는 곳에 구멍을 뚫어서 사용 여부를 체크 한다.

여수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TIP

유월드 빅10은 초등 저학년을 위한 놀이시설이다.

미니 놀이동산으로 올라가는 길

 

바이킹은 성인들과 함께 탑승이 가능하다.

 

미니기차는 아이와 함께

 

사진에서 느껴지는 그대로다 ㅋ

아기자기 하다 ㅋㅋ

 

회전목마

 

범퍼카는 우리는 당일 고장이라서 탑승을 할 수 없었다.^^

진짜 미니드롭

에어슈팅

 

미니롤러코스터라곤 하지만,

그냥 미니 기차 수준 ㅋ;;;

회전그네

 

자이로스윙이지만 역시나 미니 ㅋ

당일 이것도 운행을 하지 않아서 타지 못했다.

여수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의 미니놀이동산에 대해서는 충분히 느껴졌다고 본다.

 

미니 놀이동산의 놀이기구들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공룡테마파크로 들어 가 본다.

실내에 있다.

 

공룡 조형물들이 있고,

2층 높이 정도에 아이들이 이동하면서 놀 수 있는 시설이 있다.

 

나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빅네트 슬라이드로 입장 하기 위한 줄이다.

 

2층 높이 전체가 빅네트 슬라이드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미로고, 간단한 놀이 시설들로 구성되어 있다.

 

저학년이나 미취학 아동들이 놀 수 있는 공간 이라고 생각을 하면 될 듯 하다.

 

여수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TIP

공룡테마파크도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아이들의 즐길 공간이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자녀의 연령대가 초등학교 고학년인 경우부터는 상의 후에 루지 외 미니 놀이동산과 공룡테마파크 이용을 결정해 보는게 어떨까 한다.

 

아래 요금표 참고 하시고,

현장에 보면 할인 이벤트가 있는 경우가 있으니 온라인 예매 하기 전에 전화문의 후 비교하시고,

예매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하다.